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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초록우산 경남본부 ‘함께, 우리!’ 캠페인 협약

도내 나눔 분위기 확산·실천 위해

후원자 소개·발굴·지원 협력키로

기사입력 : 2019-07-10 08:36:51
9일 경남신문사 회의실에서 박원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과 정영식 후원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9일 경남신문사 회의실에서 박원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과 정영식 후원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신문(회장 최광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는 9일 오후 경남신문사 회의실에서 ‘경남도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경남 ‘함께, 우리!’ 언론공동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신문 최광주 회장, 김진현 상무, 이상목 편집국장, 이상규 사회부장 등 신문사 관계자와 박원규 본부장, 정영식 경남후원회장 등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협약으로 경남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공동으로 경남도민과 함께 도내 나눔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우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를 소개·발굴하고 이를 통해 빈곤아동을 지원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광주 회장은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식 후원회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후원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돼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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