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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김동욱 남해경찰서장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치안활동에 전념”

기사입력 : 2019-07-15 15:43:06

김동욱(45) 제69대 남해경찰서장이 15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경남에 근무하고 싶어서 그동안 세 차례나 경남 근무를 희망한 끝에 이번에 부임하게 됐다”며 남해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반기면서 “군민을 위하고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치안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서장은 강원도 태백이 고향이지만 중고교를 경북 포항에서 다녔으며 1996년 경찰대 12기 졸업 후 경찰에 투신해 인천동부서 방범순찰대장, 서울강남서 수사과장과 서울지방청 홍보계장을 거쳐 지난해 3월 총경으로 승진, 울산지방청 경비교통과장을 지낸 후 남해로 부임했다. 김 서장은 경남에서는 지난 2010년 경정으로 승진해 양산서 수사과장으로 2년간 근무한 바 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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