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새 얼굴] 공용기 마산동부경찰서장

기사입력 : 2019-07-16 10:08:11

제29대 마산동부경찰서장에 공용기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15일 취임했다.

공 서장은 취임사에서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범죄로부터의 안전과 인권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높아가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 경찰에게도 이에 걸맞는 치안행정이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경찰이 되어야 하며,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어 시민의 지지와 협력을 받는 경찰이 되고, 주민과 유관기관, NGO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마산동부경찰서가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 서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찰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입직해 함양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마산동부서 생활안전과장, 경남청 생활안전계장, 경남청 경무과장, 울산청 생활안전과장, 창녕경찰서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