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허성무 창원시장 “희망근로사업 추경안 회기 내 통과돼야”

국회에 건의문 제출

기사입력 : 2019-07-17 08:14:11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희망근로사업 추경예산안’의 회기 내 통과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에 제출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4월 진해구 고용위기지역과 5월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장에 따른 행정안전부의 대규모 희망근로사업 국비지원 예산을 포함하고 있다.

허 시장은 문희상 국회의장, 김재원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50명, 7개 정당 대표, 지역구 국회의원을 수신인으로 한 이날 건의문에서 지역경제 위기와 대규모 고용조정으로 시민의 삶의 터전인 일자리가 송두리째 흔들릴 위기에 처해 있다며 희망근로사업의 조속 시행을 위한 회기 내 추경 통과를 요청했다.

당초 4월 처리될 예정이던 희망근로 추경예산은 국비 225억원으로 3500명이 5개월간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규모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