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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치매안심센터, 제3기 치매파트너 리더단 발대식

기사입력 : 2019-07-19 12:31:59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진주봉원중학교 학생 29명을 제3기 ‘치매파트너 리더단’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진주봉원중학교는 지난해 10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돼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 중 29명의 치매파트너 리더단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 방학 기간 동안 진주시치매안심센터가 운영 하는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인지강화교실에 서포터로 활동하고, 오는 9월에는 치매 극복의 날 캠페인에 참여해 치매 예방수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황혜경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파트너 리더단을 양성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해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 및 치매친화적 지역사회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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