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대 음악교육과,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승인 받아

2020학년도 신입생 대상

2급 정교사·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 가능해져

기사입력 : 2019-07-22 20:01:45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학과장 조수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예술분야 최초의 국가공인자격증인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사업신청에서 전교과목을 승인받았다.

경남대는 이번에 승인받은 새 교육과정을 2020학년도 1학기부터 개설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음악교육과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2급 정교사 자격증과 함께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경남대 전경./경남대/
경남대 전경./경남대/

음악교육과 조수현 학과장은 “이번 사업 승인으로 경남대 음악교육과가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게 되었다”며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는 우수한 교육환경시설,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해마다 많은 임용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봉사 연주 등 다양한 학생활동들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규홍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