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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김해시청, 후반기도 주춤

창원 1무 2패·김해 1승 2패 기록

기사입력 : 2019-07-23 07:53:13

내셔널리그 창원시청과 김해시청이 후반기 경기에서도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창원시청은 22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14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정기운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창원시청은 2승 6무 6패(승점 12)로 최하위인 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창원시청은 7월 후반기 3경기에서 1무2패에 그치고 있다.

창원은 14경기에서 12골을 넣은 반면 실점은 22골을 내주는 극심한 공수격차를 보이고 있다.

김해시청도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청과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김해시청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경주한수원을 2-0으로 누르고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이번 경기까지 2연패를 당하며 4승3무7패(승점 15)로 리그 6위로 내려앉았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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