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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용원고 정해린 ‘드릴 보조장치’, 생활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기사입력 : 2019-07-23 07:53:11

진해용원고등학교 1학년 정해린(사진) 학생이 부산교육대학교가 주최한 생활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해린양은 팀(2~4인)으로도 출전이 가능한 이 대회에서 개인으로 출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은 ‘스프링 쇼버와 눈금자가 결합된 드릴 보조장치’로, 한 손으로도 안전하게 드릴을 사용할 수 있게 한 장치다.

정해린양은 “발명은 계속할 것이고 초등학교 교사가 돼 창의력과 발명교육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용원고(교장 이상원)는 올해 특허청이 지정하는 지식재산 일반 교과 선도학교로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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