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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디코리아·에이엔티, ‘김해형 강소기업’ 현판식

시, 30일까지 20곳 현판 전달 예정

기사입력 : 2019-07-24 08:00:15
허성곤 김해시장이 23일 ㈜이에스디코리아를 방문해 이영애(왼쪽)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이 23일 ㈜이에스디코리아를 방문해 이영애(왼쪽)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은 23일 ‘2019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2개사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허 시장은 이날 산업용 점착테이프를 생산하는 ㈜이에스디코리아(대표 이영애)와 승강기 제작업체인 ㈜에이엔티(대표 제정철)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해시와 김해형 강소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농협, 경남은행, 기술보증기금, 경남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코트라지원단) 대표들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20개사를 돌며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해형 강소기업 선정사들은 △5000만원 전용자금 지원 △금융기관(농협, 경남은행)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 보증 지원 △경남중기청 기업지원컨설팅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가 사후 기업 관리 △경남코트라지원단의 수출상담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허 시장은 현판식에서 “어려운 국내 경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업 지원 기관들과 협력해 김해형 강소기업을 100개까지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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