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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문화구역 재개발 ‘공공지원민간임대 정비사업’ 선정

지역경기 활성화·재건축 돌파구 전망

기사입력 : 2019-07-24 08:00:54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문화동 ‘문화구역 재개발정비사업장’이 국토교통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문화재개발정비구역은 입지여건이나 사업성 등에서 선정에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해당지역의 주거 및 기반시설의 극심한 노후화와 선정에서 탈락될 경우 대안이 없다는 점 등을 허성무 시장과 해당부서가 국토부에 적극 건의해 성과를 도출해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조합설립인가 후 전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정체돼 있던 문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에 선정돼 지역경기 활성화 등 지역내 침체돼 있던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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