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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 以心傳心 운영 협약’ 체결

하동군, 적량면 원우마을·북천면 남포마을과 정신건강증진사업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9-07-24 09:17:38

하동군은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장·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량면 원우마을, 북천면 남포마을과 ‘행복마을 이심전심(以心傳心)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마을 이심전심’은 고령인구 비율이 비교적 높고 보건사업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지지망을 확보하는 마을 단위의 정신건강증진 사업이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내달 5∼20일 2개 마을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예방 프로그램,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신건강을 위한 긍정적인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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