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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80대 운전자 신호등 들이받고 사망

기사입력 : 2019-07-24 10:05:07

김해에서 고령 운전자가 운전 중 신호등을 들이받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김해에 사는 A(80)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께 부산으로 향하던 중 김해시 불암동 불암교 인근에서 신호기를 들이받았다. A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차량이 속도가 줄어들지 않은 채 그대로 신호기와 충돌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직전 심정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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