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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중·마산중앙중,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첫승

전남 광양중·전남목포제일중 꺾어

기사입력 : 2019-08-13 07:50:34

창녕중과 마산중앙중학교가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한국중등(U-15)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1~27일까지 경북 영덕과 울진군 일원에서 173개 팀이 출전해 조별리그를 거친 뒤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창녕중학교는 전남 광양중과 첫 경기에서 전반 4분 김승현의 선제골과 김주원의 추가골로 2-1로 이겼다.

마산중앙중은 전남목포제일중과 경기에서 박진홍, 최원석, 조수빈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김해유나이티드U15도 박경현의 멀티골로 경기파주FC조영증U15를 2-0으로, 진주FCU15도 전남순천매산중과 접전 끝에 박찬교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양산중은 서울장평중과 2-2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2-4로, 거제 연초중은 서울 한양중에 0-2, 거제 동부중은 전북 완주중에 0-2로 패했다.

한편 11일부터 26일까지 합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55회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첫날 마산공고는 전남영광FCU18과 난타전을 벌였지만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내주고 아쉽게 4-5로 졌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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