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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SK와 홈경기 7-4 승리

공룡, 이틀 연속 비룡 잡았다

기사입력 : 2019-08-18 21:33:10

NC 다이노스가 6회와 7회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2연승했다.

NC는 18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4차전서 7-4로 역전승했다. NC는 56승 1무 56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며 5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SK와의 상대 전적은 6승 8패를 만들었다.

18일 오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SK의 경기. 2루 주자 NC 양의지가 7회 말 모창민의 안타 때 홈으로 뛰어들고 있다./김승권 기자/
18일 오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SK의 경기. 2루 주자 NC 양의지가 7회 말 모창민의 안타 때 홈으로 뛰어들고 있다./김승권 기자/

NC는 1-3으로 뒤진 6회말 3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태진의 2루타와 이명기의 번트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박민우의 우익수 희생 뜬공으로 3루 주자 김태진이 홈으로 들어오며 2-3으로 따라붙었다. 이어 양의지는 안타를 치면서 SK 선발 투수 문승원을 강판시켰다. 이원재 타석 때 SK 투수 서진용의 폭투가 나오면서 3루 주자 이명기가 홈으로 들어와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원재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2루 주자 양의지는 3루로 진루했으며, 대타 박석민이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다. 스몰린스키의 타구는 상대 2루수, 중견수, 우익수가 잡을 수 없는 위치로 타구를 날리면서 양의지가 홈을 밟아 NC는 4-3으로 역전했다.

NC는 7회말에도 3득점했다. 김태진과 이명기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박민우의 유격수 앞 땅볼로 2루 주자 김태진이 3루서 아웃됐지만 2사 1, 2루로 득점권 찬스를 이어갔다. 양의지 타석 때 폭투가 나오면서 2사 1, 3루가 됐고 양의지도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만루로 이어졌다. 대타 모창민의 타석 때 또 다시 폭투가 나오면서 3루 주자 이명기가 홈으로 들어와 5-3이 됐으며, 모창민이 2타점 적시타로 7-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5이닝 동안 102개의 공을 던지면서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했다. 이재학은 1-2로 뒤진 6회초 교체됐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강윤구가 1과 2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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