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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신삼문동 상가번영회’ 발족식

기사입력 : 2019-08-19 18:48:42

밀양시 신삼문동 상가번영회 발대식 및 임원 취임식을 지난 18일 밀양시 삼문동 세경아파트 앞 잔디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이병희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상인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발대식 및 임원 취임식 2부에서 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16일 신삼문동 상가번영회 발족식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16일 신삼문동 상가번영회 발족식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18일 시민 노래자랑 중 휴식시간에 밸리댄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18일 시민 노래자랑 중 휴식시간에 밸리댄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김태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삼문동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밀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신삼문동 상가번영회를 통해 상가와 신삼문동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밀양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밀양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신삼문동 지역은 지난 2007년 토지구획정리 이후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립되고 상권이 확대되면서, 상인간 유대강화와 상가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말 김태남 회장이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2019년 5월 1일 회원 104명으로 신삼문동 상가번영회를 구성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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