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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 “우리가 학산의 후예”

학산배전국장사대회 단체전 우승

기사입력 : 2019-08-20 07:58:37
마산중학교 씨름부가 제16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산중학교/
마산중학교 씨름부가 제16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산중학교/

마산중학교가 제16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에서 우승, 진주남중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산중학교는 1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단체전에서 진주남중과 접전 끝에 4-3으로 누르고 우승해 전국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랐다.

또 마산중 박수환은 경장급(60kg이하)에서, 통영 충무중 신승원은 소장급(65kg이하)에서, 진주남중 황주하는 용사급(80kg이하)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시청 씨름단은 제16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은 3, 동 2개를 획득했다.

창원시청 씨름단은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 서경진이 장사급(140kg이하)에서 2위에 올랐다. 최둘이는 용장급(90kg 이하)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민우는 역사급(105kg 이하)에서, 조현찬은 경장급(75kg이하)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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