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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김해 영케미칼 ‘스마트공장 구축’ 20억 지원

경남스마트팩토리론 8억원 등

현장 점검·애로사항 청취도

기사입력 : 2019-08-21 07:59:22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한술(가운데) 본부장이 20일 김해 ㈜영케미칼을 방문해 경남스마트팩토리론 20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농협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한술(가운데) 본부장이 20일 김해 ㈜영케미칼을 방문해 경남스마트팩토리론 20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농협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20일 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조유섭 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주촌면에 소재한 의료용 반창고 제조업체 ㈜영케미칼(대표 윤한성)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한 경남 제조업 혁신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영케미칼은 높은 재무안정성과 성장잠재력을 지난 강소기업으로 최근 제조공정의 혁신을 위해 경상남도와 NH농협은행의 스마트공장 확산 노력 일환인 ‘경남스마트팩토리론’을 8억원(경영안정자금 포함 총 20억원) 지원받아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이다. 이는 경남 스마트팩토리론 여신 지원금액 중 역대 최고액이다.

경남 스마트팩토리론은 경상남도가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출시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금융상품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 사업을 위해 100억원의 재원을 조성, 대출 보증료 할인(0.4%p)을 지원하며, 추가로 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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