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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사입력 : 2019-08-21 16:39:48

거제시가 개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거제시는 담당부서와 면·동별 자체 정비반을 편성해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유치원과 초·중·고 주변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며 학교 주변이 아니더라도 통학로 주변 학생들의 안전과 유해환경에 노출 된 곳을 정비를 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선정적인 문구가 있는 청소년 유해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폐기 처분하고 파손 및 추락 우려가 있는 학교 주변 노후 간판들도 안전점검과 정비를 병행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과 상가밀집지역 등의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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