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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이돌보미 50여명 추가 채용한다

기사입력 : 2019-08-22 07:59:10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센터별로 10~20명 정도 아이돌보미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 3개의 지역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있으며, 393명의 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이 필요하다고 신청한 가정에 파견돼 일정시간 등하교 지원, 준비물 보조, 임시보육, 놀이활동, 식사·간식 챙겨주기 등 아동을 돌본다. 만 3개월이상~만 12세이하 아동이 대상이다.

3개 센터는 하반기에 50여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 다음 달 5일께 접수받고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문의 창원 283-3226, 마산 231-5868, 진해 551-4436)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수요자 중심 서비스 공급을 위해 돌보미 추가채용, 보수교육 정례화 등 실질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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