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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엔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기사입력 : 2019-08-23 07:49:33

좀비를 피해 달려라!

내달 7일 ‘좀비런’ 레이스

20대가 가고 싶어하는 행사 중 하나인 좀비런이 오는 9월 7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7년째 시행 중인 좀비런은 주 참가자가 20대인 행사로, 좀비를 피해 약 3㎞ 구간을 완주하게 된다.

이번 행사 콘셉트인 ‘10인의 생존자들’은 현장에서 10명 단위로 팀을 구성해 출발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생명띠 3개 중 최소 1개 이상 유지 시 완주 기념품을 지급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3시 사전 SNS 이벤트를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본격적인 좀비런 레이스가 펼쳐진다.참가자들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에코랜드 주차장에서 시작해 더비랜드, 호스토리랜드, 빅토빌리지 등 렛츠런파크 주요 장내 코스 6개를 완주하게 된다. 출발 당시 10명으로 구성된 팀원은 각 코스를 달리며 사진 찍기, 춤추기, 좀비 행동 따라하기, 전력 질주 등의 미션을 함께 수행한다. 티켓 구매 시 선택 가능한 출발 시간대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6타임이며, 매 코스별 최대 1시간이 소요된다.행사문의는 ☏070-4006-8059.



경마공원 영화 찍어라!

내달 29일까지 ‘삼삼한 공모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9월 29일까지 ‘부산경마공원 삼삼한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마사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경마 영화제’로 경마와 말에 대한 시민들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경마와 말을 주제로 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소재는 부산경마공원, 경마, 말의 키워드 중 하나 이상을 담은 어떤 주제든 가능하다. 출품규격은 제목과 크레딧을 제외한 1280X720HD, 1920X1080HD 해상도의 30초 영상이면 된다.

총 18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장상(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3명), 우수상에게는 상금 50만원(4명), 장려상에게는 상금20만원(10명)을 수여한다.

오는 10월에 시상식이 진행된다. 작품접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내 참가신청서 작성 후 영화파일과 함께 이메일(33film@kra.co.kr)로 보내면 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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