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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수협, 어업인 의료복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9-08-23 16:20:51

동아대병원(원장 안희배)이 23일 병원에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임준택)와 어업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통해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아대병원과 수협의 MOU 체결 협약식
동아대병원과 수협의 MOU 체결 협약식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지원, 어업인의 건강상담 및 검진, 어업인 환자에 대한 수술·치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어업인 이용확대를 위해 정보교류 및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아대병원은 10년전 사회공헌단을 구성해 세정나눔재단과 저소득층아동 무료독감접종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고 KRX(한국거래소), 에어부산, 씨젠의료재단 등과 함께 의료취약국가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매년 시행해 국가브랜드 향상과 의료를 통한 인류애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동아대병원 안희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중앙회 조합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의료서비스 지원 및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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