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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일자리 유관기관, 취·창업 지원시책 발굴 논의

창원시 취업지원협의회 열려

기사입력 : 2019-08-26 08:07:23

창원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산학관 관계기관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중장년의 취업난 해소와 취·창업 지원시책 발굴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원시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해 경제단체, 지원기관, 관내 대학교 등 13개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낮은 고용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GM창원공장 해고예상 등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주요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창원시는 청년구직활동수당, 청년 내일통장,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 개최 등 2019년 창원시 주요시책 등을 안내했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청년뿐만이 아닌 중·장년층 등 각계 계층의 실업률을 낮추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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