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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의 재해석… 창원 대안공간 로그캠프서 ‘뉴포스터전’

장건율·방상환·GARAMI 작가 3명 참여

기사입력 : 2019-08-26 08:07:42

창원의 대안공간 로그캠프가 ‘뉴포스터 전’을 연다. 용도가 정해져 있는 ‘포스터’라는 형식을 장건율, 방상환, GARAMI 3명의 작가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전시다. 장건율 작가는 노트에 그린 드로잉을 포스터 형식의 종이에 프린터해 전시하고, 방상환 작가는 가는 선으로 섬세하게 작업한 작품을 디지털화했으며, GARAMI 작가는 포스터에 강렬한 색채의 회화를 접목시켰다.

뉴포스트전 중 GARAMI 작가의 작품.
뉴포스트전 중 GARAMI 작가의 작품.

관람객은 작품을 관람한 후에는 직접 마음에 드는 작품을 프린터해 가져갈 수도 있다.

전시는 9월 1일까지.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무.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 99번길 44-11. 문의 ☏ 010-4806-9201.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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