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사랑상품권 첫 5% 특별할인 판매
기사입력 : 2019-08-26 13:24:34
의령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의령사랑상품권을 5%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만 진행한다.
의령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680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금액의 8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의령사랑상품권 구입은 신분증 지참 후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이며, 법인·단체는 최대 300만원까지 할인구매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특별할인 판매행사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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