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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벌초·성묘 위해 전체 임도 한시적 개방

기사입력 : 2019-08-26 13:24:33

함안군은 추석 명절 전후 벌초 및 성묘객을 위해 관내 전체 임도의 차량 통행을 내달 22일까지 허용한다.

임도는 숲 가꾸기, 목재 생산 등 산림사업을 위해 개설한 길이다. 평상시 산불, 산림훼손, 희귀식물 채취, 무단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관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전 임도를 개방해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며 "산불, 임산물불법채취, 쓰레기 투기 등 금지사항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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