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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행복학 등 행복 시리즈 4권

성경·웃음·가정·부부 속 행복 찾기

기사입력 : 2019-09-06 07:49:55

행복 강의 및 웃음 치료 전문 강의를 해오고 있는 창원의 서대반(58)씨가 행복학 시리즈 4권을 펴냈다.

시리즈는 행복을 이루는 키워드로 성경, 웃음, 가정, 부부로 제시하고 이들과 관련해 각각의 행복 실천법을 알려준다.



1권인 ‘성경 행복학’은 성경 속 인물을 통해 배우는 행복의 비결을 다루고 있다. 성경 66권 속 인물 중에서도 복을 받은 이와 화를 당한 자의 차이를 분석해 화를 피하고 복을 받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복 받은 이들의 행복의 비결과 비밀을 본받아 잘 따라 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특징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권 ‘웃음 행복학’은 웃음 치료 전문가로서 행복 노하우를 소개한다. 19개의 장에 웃음의 효과는 무엇인지, 웃음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웃을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각 장의 끝에서 ‘달콤한 유머’라는 이름으로 웃음 나는 이야기를 하나씩 소개한다. 저자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라며 웃음의 역할을 강조한다.



3권 ‘가정 행복학’은 가정을 천국같이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해야 할 도리를 소개하며,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실행해야 할 지침을 자세히 수록했다. 저자는 “행복한 가정은 지상에서 누릴 수 있는 천국”이라며 가족 행복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4권 ‘부부 행복학’은 행복한 부부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부부 간에 서로 해야 할 노력,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해야 할 도리를 정리했다. 여기에 훌륭한 아버지, 어머니가 되는 방법까지 담았다. 배우자의 웃는 얼굴만 봐도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부 관계 속에 행복의 비결이 숨어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저자는 창원우리교회의 장로로 서대반행복웃음연구소를 운영중이다. 행복공화국 대통령이라는 명칭의 특허도 갖고 있다. 경남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대반 지음, 북랩 펴냄, 각 1만3800원.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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