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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비 국비 확보

용역비 50% 내년 정부 예산안 반영

용역 후 우선순위 구간 선정해 추진

기사입력 : 2019-09-10 20:50:20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순조로운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육호광장~가음정사거리 18㎞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시행 예정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3000만원 중 50%에 해당하는 3억1500만원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메인이미지창원시 BRT 노선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내년도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서 잔여 사업비에 대한 국비 지원도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창원시 BRT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489억원 규모로 전체 사업비 중 50%인 243억원은 국비로 지원되며, 잔여 사업비는 경상남도와 시가 분담한다.

창원 BRT 구축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되며 내년 5월 완료 예정인 ‘BRT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구간을 선정해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추진 할 계획이다.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은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과정에서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창원시 특성이 잘 반영된 ‘창원형 BRT’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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