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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시의원, 추석 인사 ‘창원시 지정 게시대’ 활용 불법현수막 근절 나서

기사입력 : 2019-09-15 21:58:07
자유한국당 소속 창원시의원 추석 인사 현수막이 창원시 지정게시대에 걸려 있다./창원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창원시의원 추석 인사 현수막이 창원시 지정게시대에 걸려 있다./창원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창원시의원들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창원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해 추석 인사를 하는 등 불법현수막 근절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성현, 백태현, 박남용, 박현재, 김경수 의원 등은 창원시 옥외광고협회에서 시행하는 추첨을 통해 지정된 게시대 29개소에 지난 9일부터 16일 현재까지 추석 인사 현수막을 게시 중이다.

캠페인을 주도한 박남용 창원시의원은 “향후 선거 및 정당 정책홍보 현수막 게시도 시 지정 게시대 최상단을 활용하도록 조례 제·개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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