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협은행 경남본부, 태풍 ‘링링’ 피해 농업인 등 대출 지원

기사입력 : 2019-09-16 07:58:16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민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대출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행정관서의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지역 농업인 및 주민,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액은 피해사실 확인서에 따른 피해액 범위 내로 기업자금·농식품기업자금 5억원 이내 및 가계자금 1억원 이내이며, 특별우대금리 1.0%(농업인인 경우 1.6%)와 이자납입 유예(최대 12개월)를 제공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기존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상환기일 도래 시 기한 연장, 이자납입 유예(최대 12개월), 할부상환금 납입유예(최대 12개월) 등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김현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