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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물관, 고 제정구 선생 20주기 추모 특별전 시흥으로 이전 전시

27~10월 25일까지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내 갤러리 시흥서

기사입력 : 2019-09-16 14:46:22
고성박물관 제정구 선생 20주기 추모 특별전 내부.
고성박물관 제정구 선생 20주기 추모 특별전 내부.

고성박물관이 지난 2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한 '고 제정구 선생 20주기 추모 특별전'을 경기도 시흥시로 옮겨 오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내 '갤러리 시흥'에서 진행된다.

시흥시는 제정구 선생이 서울 청계천에서 판자촌 주민 190여 가구를 이끌고 정착해 복음자리마을을 만든 이후 한독주택, 목화마을 등 철거민들을 위한 마을을 건설하고 신용협동조합, 장학회 등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자립을 이뤄낸 곳이다.

제정구 선생은 이곳에서 제14~15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안을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번 순회 전시는 지난 고성 전시 개막식에 방문한 시흥시민과 임병택 시흥시장, 유족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개막식 당일 고성오광대 초청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제정구 선생 20주기 추모 경기 시흥시 순회 전시 포스터
제정구 선생 20주기 추모 경기 시흥시 순회 전시 포스터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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