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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면 추석맞이 국토대청소실시

‘깨끗하고 살기좋은 영산면가꾸기’

기사입력 : 2019-09-16 17:51:24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9일 깨끗한 영산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영산면을 보여주기 위해 마을주민, 기관.단체협의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천 및 호국공원 주변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 2t을 수거했다.

9일,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영산면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영산면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호국공원 및 연지공원 주변의 제초작업과 방역활동을 병행 실시는 물론 행사에 주민들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쓰레기 무단투기근절 홍보도 함께 펼쳤다.

정영홍 면장은 “영산면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면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호국공원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영산가꾸기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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