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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통영 학생 위한 특별무대 마련

통영 학생 1300명 초청 무료 공연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

기사입력 : 2019-09-16 19:21:23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통영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0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휘하고 협연하는 ‘스쿨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쿨콘서트’에는 욕지중학교와 사량중학교 등 섬마을 학생들을 포함한 통영지역 10개 학교 1300명의 학생들이 초청된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통영국제음악재단/
피아니스트 조성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이 공연에서 조성진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 스레텐 크르스티치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의 오케스트라 파트에서는 조성진이 직접 지휘자로 나서 자신의 해석을 반영한 음악을 통영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조성진이 지휘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조성진과 친구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된다.

‘스쿨콘서트’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통영지역 초·중·고생을 위해 시즌 공연과 별도로 마련하는 무료 공연이다. 그동안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스쿨콘서트에 참여해 왔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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