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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부마항쟁 발원지 부산대서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회견

기사입력 : 2019-09-17 15:13:01

부산시가 17일 정부가 부마민주항쟁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무회의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18일 부마민주항쟁 발원지인 부산대 10·16기념관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지역 시민이 힘을 모아 일어났던 시민의 위대한 역사임을 강조하고 5·18 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의 초석이 된 부마민주항쟁이 40년 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역사적 의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환영한다.

기념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과 항쟁 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마민주항쟁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오는 23일 개정령 관보 게재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확정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범국민추진위 출범 이후 경남·부산을 주축으로 100만인 서명운동과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대회 등 국가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적극 전개해왔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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