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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자원봉사센터, 2019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개강

지역주민이 전문봉사자로 거듭나는 계기 마련해

기사입력 : 2019-09-17 20:16:33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19 자원봉사자 특화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특화교육 풍선아트와 손마사지 배우기 2개 과정으로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2시간씩 4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최희선(풍선아트), 이경애(손마사지) 강사가 맡았다.

17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9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개강식이 진행하고 있다.
17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9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개강식이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오일을 이용한 손마사지와 동물, 꽃, 벽 장식 등 풍선아트 기술을 익혀 앞으로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 운영, 지역축제·행사 등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자원봉사자 특화교육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이 전문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재능을 가지신 분들이 재능기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언제든지 창녕군자원봉사센터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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