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거창군 한마당대축제 현장에서 자치분권 홍보한다

기사입력 : 2019-09-19 13:20:32

거창군은 오는 27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는 2019 거창한마당대축제 평생학습축제장에서 자치분권 홍보에 나선다.

 거창군민과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주민주권 실현, 중앙권한의 포괄적 지방이양, 재정분권 강화 등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행사는 홍보 리플렛 및 종이모자를 배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자치분권 종합계획 홍보 브로슈어와 주민자치활성화 사례모음집을 활용해 군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행사장에는 거창군 자치분권협의회 백숭종 위원장과 위원들이 홍보부스를 찾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서명부 작성과 군민 의견수렴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 문재인 정부는 자치분권을 국정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지난해 9월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확정해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역량 강화, 지방자치 실현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도 이런 정부정책에 대응해 올해 5월 '거창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거창군 자치분권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해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