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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 방역 현장독려”

기사입력 : 2019-09-19 18:00:54
19일 밀양시 상남면 밀양시축산종합방역소 앞에서 박민규 농협 밀양시지부장과 박재종 축협조합장이 방역기를 점검하고 있다.
19일 밀양시 상남면 밀양시축산종합방역소 앞에서 박민규 농협 밀양시지부장과 박재종 축협조합장이 방역기를 점검하고 있다.

농협밀양시지부와 밀양축협은 19일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에서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밀양시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음료수와 석회 400포를 전달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축사 주변에 방역을 위한 지도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박민규 지부장은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방지를 위한 활동을 시와 축협이 유기적인 협조와 관리체계를 통해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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