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도내 전기화재사고 ‘전국 세 번째’로 많다

5년간 2817건… 58명 사망·247명 부상

기사입력 : 2019-09-19 20:53:42

경남지역 전기 화재사고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기화재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남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2817건(7.7%)의 사고가 발생해 58명이 사망하고, 24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화재사고 1만7140건의 7.7%에 해당한다.

메인이미지자료사진./픽사베이/

17개 시도 중 경남은 경기도 9390건, 서울 5491건 다음으로 전기화재 발생이 많다.

경남지역 전기화재는 연도별로 각각 2015년에는 570건, 2016년 629건, 2017년 635건, 2018년 658건으로 매년 전기화재가 늘어났다. 하루 한 번 이상 전기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사고원인별로는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이 809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미확인단락 675건, 과부하 과전류 334건, 압착 손상에 의한 단락 237건 순으로 나타났다.

조고운 기자

  • 조고운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