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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혁신금융서비스 공동개발 추진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핀다’와 협약

기사입력 : 2019-09-20 07:46:51

BNK경남은행이 종합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핀다(FINDA)’ 개발사인 ㈜핀다와 손을 맞잡았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8일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와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개발을 통해 금융산업의 균형 발전과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상품·금융서비스 개발 제공, 마이데이터(MyData)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오픈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

BNK경남은행 최우형(오른쪽 두 번째)부행장보가 ㈜핀다 이혜민(왼쪽 두 번째)·박홍민 대표이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최우형(오른쪽 두 번째)부행장보가 ㈜핀다 이혜민(왼쪽 두 번째)·박홍민 대표이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핀다와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힘입어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더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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