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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29일 부·울·경 어린이 바둑대회

샛별부 등 6개 부문 500여명 참가

기사입력 : 2019-09-20 07:46:46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29일 ‘제3회 렛츠런파크배 부산, 울산, 경남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바둑협회와 (사)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렛츠런파크 내 호스아일랜드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바둑대회는 지난 2017년 다양한 스포츠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렛츠런파크의 노력으로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친다. 유단자부, 여학생부, 고학년부, 중학년부, 저학년부, 샛별부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된다. 총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는 입상 여부와 관계없이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또 참가 어린이와 동반 가족은 당일 렛츠런파크 입장권과 어린이 승마장 무료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각 부문의 입상자는 상장과 장학금을 받게 된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경마공원을 시민에 개방해 부산, 울산, 경남의 어린이들을을 위한 바둑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마공원을 활용한 지역과의 다양한 연계행사 마련으로 사회적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바둑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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