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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협회-창원시설공단, ‘관광 활성화’ 손잡았다

관광시설 체험프로그램 할인 등 협약

기사입력 : 2019-09-20 07:46:33

경상남도관광협회는 창원시설공단과 18일 경남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설공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 허환구 창원시설공단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18일 경남관광협회, 창원시설공단 관계자가 공단 회의실에서 관광 발전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관광협회/
18일 경남관광협회, 창원시설공단 관계자가 공단 회의실에서 관광 발전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관광협회/

이번 협약으로 경남관광협회 회원사가 창원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창원사격장, 요트경기장, 솔라타워, 제황산 등 관광 시설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해양시설을 이용할 경우 30%의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또 양 기관의 프로그램과 상품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윤영호 경남관광협회 회장은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사격 및 요트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있는 시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서 경남관광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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