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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군정혁신' 우수사례 6건 선정

최우수로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10월 8일 道경진대회에 제출 계획

기사입력 : 2019-09-20 12:54:18

함안군은 군정혁신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군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갖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을 최우수로 결정했다.

지난 19일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군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조웅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심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안군/
지난 19일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군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조웅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심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안군/

또 군민 의료불편 해소를 위한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신규 개설'과 '세대공간 프로그램 가야100인 패밀리 합창단'을 우수로, 말이산에서 시작하는 문화재행정의 혁신 '함안 말이산고분군 주민지킴이 사업 등 3건을 장려로 뽑았다. 군은 이번 선정 사례에 군수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으며, 내달 8일 개최 예정인 경상남도 혁신경진대회에 모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위원장인 조웅제 부군수는 "혁신의 성공여부는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에 있다"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개선해 행정 효율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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