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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

20일 함안체육관서 600여명 참석

기사입력 : 2019-09-20 15:33:03

제4회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20일 함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 직원 및 전국 수박농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한국 수박산업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20일 함안체육관에서 제4회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전국 수박농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함안군/
20일 함안체육관에서 제4회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전국 수박농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함안군/

참석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이문무 사무관의 '원예산업 정책 및 발전 전략' 강의와 농협식품연구원 방상은 부장의 '농산물 가공식품 이야기' 강연을 통해 수박산업 방향을 모색했다.

수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천수박연합회 김규영 사무국장 등 3명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장을, 수박생산자연합회 이병식 부회장 등 3명이 농협중앙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또 수박생산자연합회 김행열 부회장은 함안군수 공로패를, 농림수산식품부 김형식 원예경영과장 등 3명은 전국연합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는 2016년 창립 이래 전국 수박 생산자의 분산된 지방조직을 통합해 현재까지 수박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로 수박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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