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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푸른요양병원, 외래 제암센터 개장

호텔식 제암 입원 병동 12월 준공

기사입력 : 2019-10-15 10:23:16

창원시 의창구 푸른요양병원(이사장 박장식, 병원장 염홍철)은 외래환자의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한 데이케어센터를 개장했다. 또 제암 치료 환자들의 호텔식 입원 병동 증축공사를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창원 푸른요양병원은 외래를 통해 통원 암 치료가 가능한 데이케어 센터를 이달 초 개장하고, 호텔식 입원병동 증축공사를 12월 완공했다./푸른요양병원/
창원 푸른요양병원은 외래를 통해 통원 암 치료가 가능한 데이케어 센터를 이달 초 개장하고, 호텔식 입원병동 증축공사를 12월 완공했다./푸른요양병원/

푸른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 의료기관, 국가보훈처 지정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 및 의사, 간호인력 1등급 병원, 경남권역 재활전문 교육수련병원이다. 재활, 투석, 제암 치료를 중점으로 360여명의 직원이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제암 외래센터는 호텔 라운지 수준의 치료시설을 갖췄다. 환자 개인용 주사실에 TV, 안마의자 등이 비치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하게 설계했다.

또 12월 준공 예정인 제암 병동은 호텔식 시설을 기본으로 1~4인실 병실로 환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 공간에서 창원 시내 관망이 가능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푸른요양병원 박장식 이사장은 “퇴원 후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나 입원에 대해 부담이 있던 분들은 제암 외래센터에서 최상의 케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오복 선임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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