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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공예전수관 개관 1주년 기념 수강생 작품전시회

공예체험 행사도 개최

기사입력 : 2019-10-15 13:48:11

진주시 진주목공예전수관은 19일부터 25일까지 개관 1주년 기념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공예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목공예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그동안 재료를 고르고 다듬어 만든 서·판각 20점, 짜맞춤가구 10점 등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함께 19부터 20일까지 2일간 목(木)·금속· 섬유·기타 체험·판매 부스를 설치 현장에서 직접 작품도 만들어 보는 공예체험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한다.

진주목공예전수관의 교육과정은 취미반(생활목공예 초급 : 4주), 기초반(목판각, 생활가구, 생활목공예 중급 : 8주), 전문가반(짜맞춤가구 초·중급, 서각 : 24주)과 2~3시간 이내 작품완성이 가능한 일일체험 주·야간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진주목공예전수관은 개관 이후 지금까지 1만여 명이 일일체험·교육·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부분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이면서 감동과 힐링을 주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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