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안군 공공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

내년 8월까지 용역 완료…셉테드 가이드라인, 표준디자인 등 개발

기사입력 : 2019-10-15 14:55:24

함안군이 공공디자인이 개발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조웅제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부서별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조웅제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부서별 관계공무원이 용역업체로부터 설염을 듣고 있다./함안군/
지난 14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조웅제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부서별 관계공무원이 용역업체로부터 설염을 듣고 있다./함안군/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로부터 함안군 공공디자인, 셉테드 가이드라인 개발, 표준디자인 개발, 공공디자인 주요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공공디자인 주요 추진방향으로 △이해하기 쉬운 문구로 표현 △가야 말이산 고분군 유적과 연계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방안 등을 제기됐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은 내년 1월 중간보고를 거쳐 8월 최종 완료된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