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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혁신센터,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

창업 관련 전문가들 LP로 참가

기사입력 : 2019-10-16 07:46:01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개인투자조합(I-GEN개인투자조합1호)을 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I-GEN개인투자조합1호’는 지역내·외 창업 관련 전문가들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가했으며, 부산지역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유)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 이후 혁신창업 기업 투자를 위한 투자 방안을 마련해 자체적인 투자기능 확보를 위해 개인투자조합을 준비했다. 센터는 앞으로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창업기업 투자를 확대할 예정으로, 개인투자조합 2호 등 지속적인 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외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경남지역 창업 전문기관으로서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넘어 직접투자를 지원해 ‘창업-보육-투자-회수’로 이어지는 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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