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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광장, 밀양시 우수농특산물 집결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밀양아리랑의 날’직거래 장터 개설

기사입력 : 2019-10-16 10:32:49

밀양시는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밀양아리랑의 날' 행사에 밀양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장을 만들고 서울 광화문에서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밀양아리랑의 날’ 행사에서 밀양시가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13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밀양아리랑의 날’ 행사에서 밀양시가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밀양시는 4개 부스에 구배기된장, 감익는마을(천연식초), 이팝길대추농원, 연다연, 버그밀, 꿈꾸는사과 등 6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참간장류, 된장류, 연근차·칩, 대추, 속빨간 사과·즙, 발효식초, 식용곤충 가공품 등 밀양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가공식품을 전시·판매했다.

시는 앞으로 대추축제, 경남특산물박람회, 대도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밀양의 우수 농산물과 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기간 동안 밀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밀양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을 홍보해 현장 구매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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