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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무장애 여행’을 꿈꾸는 대학생들과 데이트

대학연합동아리‘작은 시선’과의 만남

기사입력 : 2019-10-16 15:26:29

조규일 시장은 16일 오전 진주성 공북문 앞 유정카페에서 대학연합동아리 ‘작은 시선’ 회원 10여명과 만나는 16번째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작은 시선은 ‘장애인은 왜 여행하기 어려울까?’라는 관심에서 시작해 지난 5월 경남과기대와 경상대 학생 16명이 만든 연합 동아리이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진주시의 무장애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다양하게 질문하고 차별 없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참신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대학생들이 진주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제시된 여러분들의 젊은 아이디어들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꼭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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