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다마켓, 통영시 미수동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기사입력 : 2019-10-16 16:15:50
프리마켓 모임인 수다마켓 회원들이 라면 30박스를 명정동에 기탁했다. /통영시/
프리마켓 모임인 수다마켓 회원들이 라면 30박스를 명정동에 기탁했다. /통영시/

통영 고성지역 프리마켓 회원들의 모임인 수다마켓은 지난 15일 통영시 미수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4박스(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수다마켓 회원들이 미수해양공원에서 개최한 프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백귀여미 수다마켓 매니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보태졌으면 한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성금이 늘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미수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성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