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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펼친 ‘산’

마고제·노춘애 화백 산 그림전·힐링 지리산 명상

19~28일 지리산조망공원서 전시·공연·염력지도

기사입력 : 2019-10-16 22:10:17

제4회 마고제·노춘애 화백 산 그림전·힐링 지리산 명상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지리산가는길 534 (마천면 지리산조망공원 광장 마고할미 동상 앞)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노춘애화백후원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후원으로 개최되며,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노춘애 화백의 미술전, 힐링 지리산 명상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노춘애 화백 작품
노춘애 화백
초염력가 정순근 씨 

19일 마고제 행사에서는 마고할미를 기리는 제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고할미는 삼신할미라고도 불리며, 태초에 지구가 생겨났을 때 천상에서 강림한 인류의 시조 어머니를 뜻한다.

2000점이 넘는 산 그림을 그린 노춘애 서양화가의 산(山) 그림 전시회와 초염력가 정순근 원장의 힐링 지리산 명상 염력지도도 진행된다. 명상 염력지도는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2~3시에 열리며 ☏ 010-5148-3357 예약 후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19일 개막식에는 고혜선 몸·소리·나무·무용단 단장의 바람 부는 들녘 창작무, 고진문 무소유공연단 단장 영남선비춤, 신미호 한국무용가의 화관무, 초대가수 정유근 등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010-5148-3357.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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